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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3.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우병갑 세무사 "정확·신속한 세무서비스 제공에 최선"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인 납세자에게 특화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도봉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우병갑<사진>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 새출발한다.

 

그는 최종욱 전 강동세무서 재산세과 1계장과 함께 '懸植우병갑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 이달부터 본격적인 세무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19일에는 사무소(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105 가락ID타워 306호) 인근 캘리포니아호텔에서 개업소연을 갖는다.

 

그는 "조세전문가로 새출발 할 수 있게 된 것은 선후배, 동료, 그리고 친지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었다"면서 "공직에 있는 동안 격려와 사랑으로 성원해 주신 선·후배, 동료, 친지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우병갑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시 세무조사와 법인세, 재산세 분야에서 주로 근무했다.

 

서울지방국세청 특별조사담당관실 근무를 시작으로,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3과 반장, 조사4국1과 반장을 지냈다.

 

서울 소재 대기업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1국2과 팀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일선세무서에서는 홍천세무서 징세조사과장, 강남세무서 재산세과장·법인세2과장, 도봉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을 지냈다.

 

대통령표창과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할 정도로 모범공무원이었다.

 

그는 "고객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는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납세자와 과세관청간 가교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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