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신년사에서 현장과의 소통 및 공감을 강조해 온 김덕중 국세청장이 내달 3일 개청기념일에 맞춰 OB들과 만남을 갖는다.
세정가에 따르면, 국세청은 개청기념일이자 납세자의 날일 3월3일 역대 국세청장을 비롯해 역대 국세청차장 및 국장, 직원 출신 등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OB들을 초청해 국세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이들에게 올해 국세청이 추진하는 행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자문도 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국세청 관계자는 "선배들을 초청한다는 계획은 서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것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