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이재술)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서울지역 저소득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백인규 딜로이트 상무는 “소외된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현경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딜로이트와 같이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시는 많은 단체와 개인들의 참여로 서울지회 나눔 온도가 100℃에 가까워가고 있다”며 “어려운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1997년 사내 공식 조직으로 '봉사활동위원회'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려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