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회장·안경태)은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삼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삼일포럼에서는 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가 '회계감독 측면에서 바라본 수익인식기준서의 개정'이라는 주제로 수익인식기준의 개정 목적, 경과 및 핵심원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기원 삼일회계법인 전무는 개정된 수익인식기준이 거래별, 산업별 주요 실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수익금액의 측정 및 인식 시점 등 변화가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경호 삼일회계법인 전무의 'IFRS 이슈 등 최근 IASB 동향' 설명도 있었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005년부터 삼일포럼을 통해 제·개정되는 국제회계기준 및 현행 기준에서의 주요 이슈를 선별해 전문가적인 시각과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