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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내국세

접경 35개지역 투기 감시강화

奉泰烈중부청장, 향토문화업 세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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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인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지방국세청이 최근 재연되고 있는 부동산 투기와 러브호텔 난립 등 사회부조리 척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사진〉

지난달 26일 국세청 회의실에서 열린 중부지방국세청에 대한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서 봉태열(奉泰烈) 중부청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남북교류거점지역 35개 읍·면·동을 투기우려지역으로 지정관리하는 등 신도시 개발 및 대북접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奉 청장은 또 경기강원 관광지역 세정지원책과 관련 “16개 무형문화재기능보유자 및 도지정 향토음식업소 등에 대해 세무조사를 면제하고 있다”며 각 분야별 세정지원 내역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여·야의원들은 봉태열(奉泰烈) 중부지방국세청장에게 일산·팔당 상수원지역의 러브호텔 및 퇴폐·호화사치 향락업소 난립방지를 위해 사전 자금출처조사 등 억지책에 대해 묻고 업종별전담팀을 구성, 단속하는 대안도 제안했다.

이날 국감에서 특히 서정화 의원은 “사회부조리 척결을 위한 중부청장의 결연한 의지가 필요하다”며 중부청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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