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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9. (목)

경제/기업

더 글렌리벳, '나두라(NADURRA)' 국내 정식 출시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의 싱글 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이 순수한 자연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나두라(NADURRA)'(700ml/백화점가 21만원)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순수한', '자연의'를 뜻하는 스코틀랜드 게일어에서 영감을 얻은 '나두라(NADURRA)'는 자연에서 숙성된 원액 그대로 오크통에서 바로 병입되기 때문에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더 글렌리벳 증류소에 있는 오크통에서 바로 꺼내 마시는 원액의 맛과 가장 유사하다.

 

또한 별도의 희석 과정을 거치지 않아 시중의 스카치 위스키 알코올 도수가 40%대 인데 비해 '나두라'는 54.8%로 훨씬 높아 위스키 애호가들이 자신의 기호에 따라 음용수를 조절해 마실 수 있다.

 

더 글렌리벳 '나두라'는 19세기 전통 기법을 그대로 재현해 싱글 몰트의 풍부한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싱글 몰트 위스키들이 물을 넣으면 흐릿해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현대식 냉각여과 공법을 사용하는 반면 더 글렌리벳 ‘나두라’는 냉각여과 공법을 과감히 생략하고 전통기법을 통해 싱글 몰트만의 풍미와 개성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 제품은 생산 방식부터 특별하다. 미국산 버번 오크통을 사용해 싱글 몰트 위스키의 모든 요소들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게 될 때까지 최소 16년을 숙성시킨다.

 

더 글렌리벳 '나두라'는 달콤한 벌꿀과 부드러운 과일 맛이 일품으로 달달한 꽃 향과 함께 한층 더 두터워 진 바닐라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마지막은 드라이하면서 깔끔한 생강과 헤이즐넛 맛으로 마무리해 준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김경연 인터내셔널 위스키 마케팅 팀장은 "더 글렌리벳 '나두라'는 이미 해외에서 싱글 몰트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로 드디어 국내 애호가들에게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글렌리벳 12년, 15년, 18년, 21년, 25년에 이어 이번에 나두라가 국내에 정식 출시하면서 더 글렌리벳이 싱글 몰트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서 국내에서도 포트폴리오를 점차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글렌리벳 '나두라'는 청담동 신세계 SSG 푸드마켓과 서울 주요 몰트 바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달 한달 동안 신세계 SSG 푸드마켓에서 구매고객 중 선착순으로 고급 수제 초콜릿 8피스 교환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더 글렌리벳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최초의 합법적인 증류소로서 스코틀랜드 위스키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시킨 것은 물론 스페이 사이드를 스카치 싱글 몰트 위스키의 세계적인 본고장으로 만든 주역이다. 현재 미국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서 1위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는 싱글 몰트 위스키 시장 2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더 글렌리벳'은 국제적인 권위의 주류 대회인 '2013 국제 위스키 품평회(ISC: 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에서 마스터 디스틸러 리저브, 더 글렌리벳 나두라, 더 글렌리벳 12년·15년·18년·21년·25년 제품 등이 총 7개의 금메달을 수상하며 싱글 몰트 위스키의 대표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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