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계사연맹(IFAC)의 2013년 연례 대표자 회의(Council Meeting)가 오는 12~15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7일 IFAC 대표자 회의 개최기관으로서 리셉션, Korean Night 등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회계사연맹(IFAC)은 1977년에 설립돼 전세계 129개국 173개 회계사협회를 회원으로 둔 국제기구로, 국제감사기준·국제윤리기준·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국제교육기준 등 국제기준에 대한 제·개정 및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IFAC 이사회 소속 국가별로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며, 이번 서울 대표자 회의에는 전세계 회계사협회 30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한다.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전세계 공인회계사 업계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노력을 강조하고,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CAPA 서울 2015 컨퍼런스’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