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류업계의 선도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컨퍼런스'를 후원하며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새누리당 홍지만 의원과 음주운전예방재단이 공동주최하고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후원했다.
이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의식·문화 개선 방안 토론회와 전시회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김태환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서범수 경찰청 교통국장 등 각계 인사들이 동참했다.
1부 토론회에서 장 마누엘 스프리에 사장은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한국에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 지 6년째에 국회의원 및 전문가들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영광이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책임의식 있는 운전자가 증가하고 나아가 더욱 안전한 도로, 건전한 사회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와 국가적 손실을 줄이고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2007년 11월부터 시작한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책임 있는 음주와 음주운전 예방을 장려하는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Smart Driving Campaign)을 비롯해 한국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국립국악중고등학교 장학사업, 일일 바자회, 복하천 정화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