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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삼면경

'세무사랑2' 보급률 50% 무난…'사무국 임금과 연계'

◇…한국세무사회 자체 세무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2’의 보급확대를 위해 세무사회가 본·지방회 사무국직원의 호봉 및 임금 인상여부와 연계함으로써 보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문.

 

세무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세무사랑2의 보급률 50%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내년도 본·지방회 사무국직원의 호봉과 임금을 동결하겠다는 방침이 정해졌다는 것.

 

세무사회는 '세무사랑2' 사용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체 세무사에게 발송하는 한편, 경품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9월말 현재 약 3,200여명의 세무사가 '세무사랑2'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세무사회는 '세무사랑2'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서는 최소 5천명 이상의 회원이 '세무사랑2'를 이용해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 개업세무사수가 10,406명(9월9일 기준)이고 사용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

 

이같은 방침에 대해 세무사회 사무국 직원들은 '현재 추세라면 50% 보급률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특히 지방회장들의 보급 확대노력이 적극적'이라고 귀띔.

 

특히 6개지방회별 보급률이 세무사들에게 공개되고 있는 데다 '우리것을 갖자'라는 회원들의 인식 속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회원들이 많아 지방회간 보급률 경쟁양상도 전개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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