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지역세무사회 기우회(회장·노병달 세무사)는 지난 16일 한국기원 서초지부에서 회원 친선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둑대회는 기우회의 22번째 모임으로, 기우회원 30여명 가운데 26명이 참석했다.
기우회원들은 접바둑 토너먼트 방식으로 반상의 대결을 펼치면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바둑대회 결과, 세무사 부문에서는 윤명렬 전 역삼지역세무사회장이, 세무서 직원 부문에서는 고완병 역삼세무서 조사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임재원 역삼세무서장은 윤명렬 세무사에게, 박연종 역삼지역세무사회장은 고완병 조사관에게 각각 우승패를 시상했다.
역삼지역회 기우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바둑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