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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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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동갑내기 색시 얻었네 "노력하고 노래하는 사람 되련다"

가수 허각(28)이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동갑내기 이모씨와 2년여 교제 끝에 부부로 맺어졌다. 신부는 허각의 중학교 시절 첫사랑으로 알려졌다.

허각은 "계속해서 신뢰를 준 아내에게 고맙다. 노력하고 노래하는 사람이 되겠다. 믿어달라"고 다짐했다.

허각과 신부가 함께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 목사가 주례를 섰다. 쌍둥이 형 허공과 '슈퍼스타K 2'에서 함께 경쟁한 가수 존 박(25)이 축가를 불렀다.

11월 콘서트와 녹음 일정을 마친 후 신혼여행을 떠난다는 계획이다. 신혼집은 허각의 고향인 인천에 마련한다.

한편, 허각은 2010년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서 우승, 그해 10월 디지털싱글 '언제나'로 데뷔했다. 이후 '헬로' '죽고 싶단 말 밖에' '넌 내거라는걸' 등으로 활동했다. 11월 15~17일 연세대학교 백양 콘서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3 허각 콘서트 더 보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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