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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삼면경

세무사회공익재단 후원, 일반 국민까지…‘규모 키운다’

◇…오는 12월 공식 발족을 앞두고 있는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에 세무사를 비롯 일반 국민들까지 후원을 할수 있도록 지원대상이 확대돼 공익재단의 규모와 위상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를위해 세무사회는 세무사를 비롯 사무소 직원, 수임업체 대표 및 직원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후원신청 작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10만명 이상의 공익재단 후원자를 모집한다는 구상.

 

세무사회는 세무사가 존경받는 전문자격사로서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사회적 발언권을 높이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야 하며 그 일환으로 공익재단의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

 

이 같은 구상에 대해 세무사계는 일반국민까지 공익재단에 참여함으로써 세무사의 위상을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참여도를 높일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

 

특히 수임업체를 대상으로 세무사가 후원신청을 할 경우 자칫 잡음이 발생할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따라서 공익재단의 설립취지 및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 본회차원의 서포터를 통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안이 관건이라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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