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안연환)는 다음달 6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일본청년세리사연맹 방문단과 국제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일 세무사 국제간담회 주제는 양국의 상속증여세 비교 연구이며, 일본 세리사 15명이 참석한다.
안연환 회장은 "고시회는 일본청년세리사연맹과 협약을 체결해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의 발전을 위해 상호 방문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시회는 국제간담회와는 별도로 이날 같은 장소에서 '불복청구서 작성 실무'를 내용으로 무료 회원교육도 실시한다.
불복청구서 작성 실무는 국세청 송무담당 사무관으로 조세소송 업무를 담당했던 법무법인 어울림의 안혜림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