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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3. (화)

내국세

국세청, 사무관 등 167명 전보인사 단행

국세청은 복수직서기관 20명, 사무관 147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29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전보인사는 초임세무서장 발령, 6월말 퇴직 등에 따른 공석을 메우는 수시분 성격의 인사로, 복수직 4급 및 5급 정원의 13.9%를 이동시켰다.

 

복수직서기관 전보인사에서는 국세청 인사1계장인 오덕근 서기관이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로 자리를 옮겼으며, 현 석 국세청 감사1계장은 서울청 조사1국1과로 이동했다.

 

또 정평조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서기관은 중부청 조사1국2과로, 임희창 중부청 조사1국1과 서기관은 중부청 조사4국3과로 자리를 옮겼다.

 

복수직서기관 가운데 이용군·김효환·김진호·정평조·임희창씨 등 5명은 서울·중부청 조사국에서 3년 이상 장기 근무자로 지방청 국간 및 과간 순환배치했다.

 

사무관 전보인사에서는 국세청 인사실무 수석부서인 인사1계장에 신동인 서울청 조사3국1과7계장을 전보했다. 신동인 사무관은 9급 공채에 강원 홍천 출신이다.

 

또 김기완 서울청 조사3국3과3계장을 서울청 감사관실로, 고관택 동수원세무서 소득세과장을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로 전보했다.

 

작년 사무관 승진자 12명은 전원 수도권청에 배치했고, 행시사무관의 경우 작년 전입자 10명은 수도권청에, 금년 초임 12명은 비수도권청에 각각 전보했다.

 

송윤정·김태형 사무관은 각각 해외유학, 송혜영·이현우 사무관은 인사교류에 따라 세제실로 파견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업무로 인한 인사경고자 및 골프 적발자 등 8명을 하향 전보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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