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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3. (화)

내국세

김덕중 "지하경제 양성화, 경제활동 지장없게 할 것"

부산청·자갈치시장 방문

김덕중 국세청장이 취임후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 부산지역 경제상황을 둘러보고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도 격려했다.

 

17일 제주혁신도시에서 열린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3개기관 신청사 신축기공식 참석을 겸해 부산지역을 방문한 김덕중 국세청장은 18일 부산을 대표하는 시장인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났다.

 

김 국세청장은 자갈치시장내 판매장을 둘러보고 건어물과 생선 등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으며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장을 둘러본 김 국세청장은 인근 식당에서 자갈치시장 상인대표들과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경기상황에 대해 묻고 세무상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국세청장은 시장상인들로부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전해 듣고,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하경제 양성화가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세심히 배려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김 국세청장은 이와 함께 부산지방국세청과 마산세무서도 방문,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계속되는 조선경기 불황과 지역수출업체들의 경영악화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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