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사진>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 부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공인회계사부문 감사대상을 수상했다.
김성남 부대표는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국제담당이사 등을 맡아 IFRS 회계기준 도입 등 국제적 감사업무 환경 및 제도의 도입과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의 품질․리스크관리 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 부대표는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한영회계법인 대표 이하 동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계투명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이 감사를 맡고 있는 삼성전기도 현대해상과 함께 이번 감사대상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