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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5. (목)

내국세

'검사출신' 양근복 국세청 신임 감사관은 누구?

국세청 개청이래 첫 검사출신 감사관이라는 타이틀을 단 양근복<사진> 감사관은 1964년 전남 광주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사법시험 31회에 합격해 검찰에 입문했다.

 

1995년 3월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로 공직을 시작한 양 감사관은, 이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부장검사,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를 지냈다.

 

또 2009년 1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판 제1부 부장검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부터 이번 국세청 감사관 임명 전인 지난달까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로 재직해 왔다.

 

국세청은 양 신임 감사관이 임명 직전까지 검사로 재직하는 등 현직에서의 노하우를 바로 접목할 적임자이며, 세정집행과정의 비리를 차단하고 기존의 업무방식과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필-

 

▲'64년생 ▲광주 ▲광주제일고▲서울대 경영학과(숭실대 법학과 박사과정 수료)
▲사법고시 31회(1989년), 사법연수원 21기(1992년), 군법무관(1995년)
▲검사임용(부산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부장검사,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3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판1부 부장검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장, 서울고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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