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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삼면경

김덕중 국세청장, '가정의 달' 맞아 주말부부들과 점심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가정의 달' 5월, 김덕중 국세청장이 지방을 떠나 서울에서 주말부부로 생활하고 있는 본청 근무자와 점심식사를 함께 나눠훈훈함을 더했다는 전문.

 

20일 국세청사 간부식당에서 대전.광주.대구.부산 등 생활의 터전인 지방을 떠나 서울에서 주말부부로 생활하고 있는 본청 근무자 22명과 김덕중 국세청장이 점심식사를 함께 한 것.

 

부부의 날(5월21일)을 하루 앞둔 날이기도 한 이날 점심초대는 김덕중 국세청장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향을 떠나 타지인 서울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조용히 마련했다는 후문.

 

김덕중 청장은 이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근무하는 과정에서 애로사항은 없는지'-'본청과 지방에서의 근무상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을 물으며 격려했다는 전언.

 

또한 본청에서 근무한 후 지방으로 가더라도 본청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을 잘 전달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한 관계자는 "지방에서 올라와 본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충은 없는지 등 대화를 나누기 위해 이런 기회를 만든 것으로 안다"고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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