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배형남, 이하 세세회)가 오는 6월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와 관련해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서울 서초동 로얄프라자에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세세회는 다음달 실시되는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와 관련해 개별적인 입장표명을 자제키로 의견을 모았다.
세세회는 그러나 세세회의 정통성과 정체성에 흠결이 되지 않고 본회에 불합리한 반대표명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업계에서 제기되는 한국세무사회 발전방안에는 적극 동참키로 했다.
세세회는 또한 세세회 임원이면서 본회 임원이었던 배형남 법제이사와 구재이 연구이사의 해임에 대한 입장표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대학 세무회계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사회적응과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실습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한편 세세회는 배형남 회장이 한국세무사회 법제이사, 구재이 세무사가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 김형상 전 회장이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회직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