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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삼면경

김덕중 첫 서기관 승진인사…지방청별 안배 어떻게될까

◇…국세청이 이달말경 단행할 예정인 서기관 승진인사 규모는 작년 상반기보다는 2명, 하반기보다는 4명 적은 28명선으로 결정됐다는 후문.

 

이는 향후 벌어질 예상 결원 등을 감안해 당초 예고한 인원보다는 줄어든 것으로, 국세청은 15일까지 지방청 및 국실별로 승진후보자들의 자기기술서를 제출토록 하는 등 본격적인 인사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

 

28명 가운데 특별승진 규모는 25% 내외로, 6~7명 정도가 소위 특별한 공적을 바탕으로 승진을 거머쥐게 될 것으로 관측.

 

이번 인사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과와 역량을 중점 평가하고 기관장으로서의 자질도 주요 인사기준이 될 것이라는 전언.

 

최근 2년간의 승진인사에서 지방청별 평균 승진인원의 분포가 서울청 6명, 중부청 3명, 부산청 2명, 대전청 1명, 광주청 1명, 대구청 1명으로 나타나고 있는 점에 비춰볼 때 올해 첫 번째인 이 번 승진인사에서도 비슷한 추이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한 사무관은 이와 관련 "이번 승진인사는 청장 취임후 첫 인사라는 상징성이 있다"면서 "인사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는 승진후보자명부순, 기관장 추천순위, 승진소요연수 등이 제대로 지켜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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