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무원, 부이사관 등 국세청 고위직 인사가 일단락된 가운데, 이달말경 서기관 승진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6일 서기관 이하 승진인사 일정을 밝혔다.
예년과 같이 서기관 승진인사는 5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김덕중 국세청장 취임후 첫 서기관 승진인사는 이달말경 단행될 예정이다.
국세청 직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사무관 승진인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9월경 단행된다.
6급 이하 직원 승진인사는 11월로 예정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인사의 예측가능성을 위해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승진인사를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