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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6. (금)

세정가현장

[남대문서]日국세청장 일행에 선진세정 홍보

남대문세무서가 국세행정 홍보역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남대문세무서(서장·장운길)는 18일 제22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이나가끼 미츠타카 일본 국세청장을 비롯한 방문단에게 전자세정, 납세자보호제도 등 선진 국세행정을 소개했다.

 

장운길 서장은 이들에게 금융기관 및 대기업이 밀집한 서울의 경제심장부를 관할하는 남대문세무서의 입지적 특성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 뒤, 현재 국세청이 실시하고 있는 전자세정과 납세자보호제도를 영상자료로 안내했다.

 

또한 서울역 노숙자를 위한 봉사활동, 남대문장학회 설립 등 사회공헌활동과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 등도 소개했다.

 

민원봉사실에서 Paperless 민원업무를 직접 체험한 이나가끼 미츠타카 일본 국세청장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시행 중인 전자세정, 납세자보호제도 등 한국 국세청의 선진시스템은 일본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대문세무서의 사회공헌활동과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은 서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납세자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공감을 표했다.

 

한편 남대문세무서는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스리랑카 등 해외 주요국 일행이 방한할 때마다 방문하기를 원하는 세무서로 우리나라 국세행정의 교과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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