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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삼면경

세무사회장 선거, 명절 뒤 본격화될 듯…출마 거명인은?

◇…한국세무사회 이시회가 오는 3월5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을 계기로 세무사계에서는 '차기회장선거'에 대한 관심이 부쩍 고조되고 있는 상황.

 

선거일이 이제 5개월 남짓 밖에 안남은 상황에서 차기 회장에 누가 출마할 것인 지에 대해 회원들의 관심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

 

정구정 현 회장의 출마 여부가 변수가 된 상황에서, 현재 자천 또는 타천으로 차기회장출마 가능성이 있는 인사들을 살펴 보면 우선 이창규 전 서울회장, 한헌춘 중부회장, 송춘달 전 서울회장, 신광순 전 중부회장, 채수인 전 세무사회윤리위원장, 안수남 전 세무사고시회장, 유재선 전 세무사회부회장 등이 거론 되고 있는 상황.

 

한헌춘 중부회장의 경우는 주위의 천거를 받고 있으나 'L 모 출마예상자와의 관계에 따라 마음을 정할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꾸준히 거론 돼 왔던 국세청 출신 출마 가능성은 거명자 본인들의 고사 또는 회피로 현재로서는 희박 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세무사계 중론.

 

세무사계는 일단 설 명절이 지나면 회장선거 분위기가 본격 고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만약 국세청 출신이 회장선거에 뛰어 들 것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결심해야지 더 늦어지면 '세무사계를 뭘로 보기에 그렇게 성의가 없느냐'는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지적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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