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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9. (목)

경제/기업

개콘 허경환·김지민·양상국, '청하' 광고 모델 됐다

개그콘서트의 허경환, 김지민, 양상국이 '청하' 광고모델이 됐다.

 

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개그콘서트 '거지의 품격', '네가지' 코너 등에 출연 중인 개그맨 허경환, 김지민, 양상국을 청하의 새 광고모델로 캐스팅했다고 23일 밝혔다.

 

청하는 차게 마시는 청주의 대명사로, 세 번 깎은 쌀을 12~15도 저온에서 한 달 간 서서히 발효시켜 잡미와 잡향이 없고 뒷맛이 깔끔한 대중 청주.

 

롯데주류는 허경환, 김지민, 양상국 등 개콘 멤버들의 유쾌함과 친근한 이미지가 독한 술로 힘든 술자리보다 좋은 술 '청하'로 즐거운 술자리를 만들자는 콘셉트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청하 광고는 그동안 청하가 부드럽고 깔끔한 술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유인나, 신세경 등 청순하고 깔끔한 이미지의 모델을 기용했으나, 이번엔 개그콘서트 멤버들을 앞세워 독특한 캐릭터, 재미있는 유행어를 살려 즐거운 술자리에 어울리는 청하의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유머가 담긴 광고를 통해 즐거운 술자리에 어울리는 청하를 적극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최근 광고계의 블루칩인 개그콘서트 멤버들을 캐스팅했다"며 "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SNS 등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청하와 함께하는 건전한 음주 문화 만들기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 청하모델이 된 허경환, 김지민, 양상국은 앞으로 6개월 동안 CF와 포스터, 프로모션 등 롯데주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며, 이들이 함께 촬영한 광고는 다음달부터 포탈사이트,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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