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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7. (토)

세정가현장

[마포서]정인화 신임 서장 취임식

정인화 전 중부청 조사1국조사1과장이 제41대 마포세무서장에 취임했다.

 

마포세무서는 31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인화 제41대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인화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세청 본연의 임무인 국세수입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세법집행을 강조하는 한편, 업무전문성 함양을 주문했다.

 

그는 이와 관련 "성실납세자에게는 최대한 지원과 관용을 베풀고 불성실납세자에게는 엄정하게 조사를 해 성실납세를 담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만 납세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진정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은 물론, 공정한 과세를 통한 선진일류 국세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즐겁고 신명나는 직장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관리자들에게는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업무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직원들이 존경과 신뢰를 갖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라는 공자의 말을 소개하며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도 했다.

 

정 서장은 마지막으로 "'지금 이 순간''지금 같이 있는 사람''지금 같이 있는 사람과 함께 하고 있는 일'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면서 매사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인화 서장은 55년생, 경북 의성 출신으로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했으며, 여수세무서 조사과장, 중부청 조사1국3과, 서울청 조사3국3과, 국세청 조사국, 김해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국 조사1과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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