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세무서(서장·장운길)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랑의 쌀 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세정가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대문서는 지난달 30일 경기 인천 리츠팰리스에서 열린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주최 '제5회 사랑의 쌀 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자원봉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대문서는 지난해에도 자원봉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남대문서는 2009년 자원봉사단체부문 우수상, 2010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2011~2012년 '사랑의 쌀 나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사회공헌 모범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남대문서는 그동안 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인 '남대문사랑지기'를 구성, 지난 2008년부터 명절 홀몸 어르신 방문, 불우학생 장학금 지급, 서울역 노숙자 밥퍼 운동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