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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삼면경

차기 세무사회장 누가 나오나?- 지방청장출신 거론

◇…내년 6월 치러질 세무사회장 선거에 지방청장 출신의 출마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회장선거 판도를 쉽게 예측할수 없다는 분위기가 확산.

 

세무사계에 따르면, 본인 의사와는 관계 없이 광주지방청장을 역임하고 D세무법인 회장을 맡고 있는 L모 세무사와, 대전지방국세청장 출신의 S세무법인 회장인 P모 세무사의 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들의 경우 출마의사를 굳혔다기 보다는 타천에 의해 하마평이 오르내리는 수준으로, 지방청장급 출신의 선거출마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가 우세.

 

현재 세무사회장 선거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역임한 L모 세무사가 일찌감치 선거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방회장을 역임한 S모 세무사와 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출신의 C모 세무사가 출마여부를 고심하고 있다는 전문.

 

하지만 이들 후보 중 일부는 국세청 고위직, 즉 지방청장 출신이 선거전에 뛰어들 경우 출마를 포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국세청 고위직 출마여부가 선거판도를 뒤흔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또 일각에서는 19일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선 될 경우 P 의원 출마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는 소식.

 

아울러 세무사계 일각에서는 '그얼굴에 그얼굴'이 아닌 ‘참신한 인물론’을 주창하며, 좀 젊고 유능한 인물을 세무사계가 발굴해야 한다는 여론도 확산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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