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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관세

관세사회 창립 36주년 맞아 관세사 역할증대 세미나

9.5일 서울 건설회관서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세미나 개최

한국관세사회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9.5일 관세사컨설팅 우수사례발표대회 및 관세사 역할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발표대회 및 세미나에서는 주영섭 관세청장과 기재부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장을 비롯해 무역협회 등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세사회 관계자는 “본회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이번 세미나 개최에 나서게 됐다”며, “FTA 컨설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한편, 관세사의 FTA 컨설팅 활동을 재조명하고 관세사의 역할증대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1·2부로 나눠 개최되는 이번 발표대회 및 세미나는 제 1부에서는 총 7개의 FTA 컨설팅 우수사례가 발표될 예정으로, FTA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관세사의 전문성 제고 및 기업지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지는 제 2부에서는 기업 FTA  활용 제고를 위한 세미나가 열려, 김진섭 대진대교수의 ‘관세사 FTA 컨설팅 업무활성화 방안’, 안병수 한국디지철대교수의 ‘FTA 컨설팅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지명토론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관세사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세사의 컨설팅업무에 대한 재정립과 함께 정부기관에서 실시하는 FTA 컨설팅 지원사업에서 관세사 보수에 대한 적정성 등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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