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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내국세

국고채 30년물 인수단…삼성·대우증권 등 6개사 선정

기획재정부

국고채 30년물 인수단으로 비엔피파리바·하나은행 등 2개 은행과 대우·동양·삼성·SK 등 4개 증권사가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30일 “9~10월분 8,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30년물의 초기 안정적 발행을 위한 인수단 선정을 위해 28일 국고채 전문딜러(PD)를 대상으로 입찰을 실시한 결과 6개 PD사들이 인수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응찰금리는 3.10%~3.33%(10년물 국고채 수익률 대비 2bp~25bp)였으며, 응찰금액(응찰율)은 3조 1,400억원(392.5%)이었으며, 낙찰금리는 10년물 국고채 수익률 대비 +3bp와 +6bp 복수로 결정됐다.

 

재정부는 인수단과 주간사 선정, 인수단 내 물량조정 및 발행기념 행사 등을 협의할 예정이며, 매출은 9월 11일과 10월 9일 각각 4,000억원씩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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