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고유의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의 내·외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년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이 관세사, 물류업체, 세관직원 등 총 1천248명을 대상으로 △전자통관시스템 운영 △기술지원센터 서비스 △홈페이지 운영 등에 대해 만족도 조사결과 84.1점을 획득했다.
지난해 조사결과에서는 83.8점을 획득한 바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올해 이용자들의 만족도 상승은 전자통관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등 장애감시를 강화한데 이어, 기술지원센터의 인력·장비 확충으로 상담품질을 높이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개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