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의 경영컨설팅 실무사례와 세무조사 대책실무를 주제로 한 세무실무사례연구발표회가 오는 12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발표회에서 박상섭 세무사는 ‘세무사의 경영컨설팅 실무사례’를 주제로,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과정 및 세무사 수익증대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내용을 보면 △세무사의 기본적인 경영컨설팅 준비사항 △최초방문 시 기업의 문제점 포착 방법 △기업의 컨설팅 수요에 따른 대응전략 수립 방법 △경영컨설팅 일정 제시방법 등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된다.
이어 허순강 세무사는 ‘세무조사 대책실무’를 주제로 세무조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책을 제시한다.
강의에서는 해외계좌신고제, 역외탈세 강화, 금융정보분석원 금융거래 내용의 세무조사활용 등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강화되고 있고 추징세액와 함께 조세범 처벌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국세청의 최근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세무사회는 세무사회원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04년부터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