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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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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 전 국세청전산정보국장 KT전무 취임

비(非) 국세청 출신으로 국세청 최초의 여성국장에 올랐던 임수경<사진> 전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이 KT 글로벌&엔터프라이즈(G&E)부문 전무에 7월2일 취임했다.

 

임수경 전무는 국세청 국장 재임시인 지난 5월 세정신문과의 대담에서 “3년 정도면 국세청에서 오래 근무했으며, 국세청을 떠날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서 “계약 임기가 몇 개월 남았지만 국세청 전체 인사 등을 감안해 사의를 표명하게 됐다”고 밝히고 국세청을 떠났었다.

 

임수경 전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은 지난 2009년 9월7일 백용호 국세청장 취임후 첫 여성국장으로 임명됐으며,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구축 업무를 위해 지난해 한차례 임기를 연장했다.

 

임 씨는 고려대 산업공학과와 한국과학기술원을 나왔으며, 한국국방연구원, 한국전산원 등을 거쳐 2000년 LG CNS에 특채돼 기술대학원원장·기술연구부문장을 역임하고 U-Engineering 사업개발부문장(상무)으로 근무하던 중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에 채용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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