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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삼면경

관세청 고위직인사 5월 초 예정…공모직 銓衡 착수

◇…관세청 고공단 직위인 FTA 집행기획관이 지난달 공모직으로 전환된데 따른 공모 절차가 지난달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심사전형에 착수하는 등 관세청 고위직 인사가 늦어도 5월초순경 단행될 전망.

 

관세청은 이 번 고공단 인사에서 최근 명퇴의사를 밝힌 J 본부세관장의 후속 인사는 물론, 전국 6개 본부세관장 가운데 임지발령 후 1년이상인 고위직에 대해서도 전보인사가 점쳐지는 상황.

 

이와관련 전국 6개 본부세관장 가운데 올해 초 교체되거나 명퇴의사를 피력한 본부세관장을 제외하면, 보직발령 1년 이상된 본부세관장은 S 본부세관장 및 J 본부세관장 등 두 명으로 압축.

 

이에따라 5월초 관세청 고위직 인사는 중폭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행시기수와 일반출신간의 적절한 균형인사 또한 인사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듯.

 

일선세관 관계자는 “퇴임예정인 J 본부세관장의 경우 일반출신으로, 후임 또한 일발출신 고위직의 등용이 점쳐지는 상황”이라며 “다만, 본청내 FTA집행기획관이 공모직으로 전환된데 따른 인사숨통 차원에서 임용구분 없는 전보 인사도 가능하지 않겠냐”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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