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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삼면경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 이번에도 좌절…'높은 벽 실감'

◇…세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의 국회출이 이번에도 사실상 좌절돼 지인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4ㆍ11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경남 김해을 선거구의 야권단일 후보 경선에 나섰 던 곽진업 전 차장이 지난 17~18일 해당 지역구에서 실시한 후보단일화 여론조사에서 김경수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고배를 마신 것.
이로써 곽 전 차장은 작년 4월 27일 국회위원 재보선 때, 당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등 야 3당이 공동으로 민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에게 밀려 공천을 받지 못한 데 이어 이 번에 다시 공천에 실패하므로써 '여의도 입성'의 높은 벽을 실감.

 

곽 전 차장은 비례대표 또는 무소속 출마는 전혀 고려치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세정가인사들은 '국회의원 되는 것이 전부냐'- '비록 국회는 아니더라도 기왕 정치에 뛰어들었으니 어떤 형태든 국리민복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 등 등의 격려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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