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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삼면경

'4·11 총선' 80일 앞으로…조세계에선 누가 나설까?

◇…4·11 총선을 80여일 앞두고 예비 후보들이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조세계 인사들도 이번 총선에 상당수 도전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

 

현재 조세계에서 4·11 총선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는 인물은 우선 조용근 천안함재단이사장(전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윤영선 전 관세청장,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원경희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민만기 공인회계사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

 

또한 이들 신진 인사들 외에도 이용섭, 백재현 민주통합당 의원 등도 출마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전언.

 

조세계에서는 "최근 들어 정치권에서 '부유세' 또는 '버핏세' 등 세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조세전문가들의 국회 입성이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관측하면서 무척 반기는 분위기.

 

한 인사는 "아직 어떤 인물이 총선에 나설지 최종 결정되지 않았지만 조세계 인사들 가운데 상당수가 금뱃지를 달지 않겠느냐"고 기대감을 표하면서 "이들이 국회에 진출할 경우 세정, 세제 발전에 더욱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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