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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삼면경

'고위직 위주 모임' 틀 깬 국세동우회…"친근감 느꼈다"

◇…지난 6일 서울 명동 소재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세청 전·현직 친목모임인 국세동우회 2012년 신년인사회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 회원들의 끈끈한 관심과 우의를 과시.

 

이건춘 회장체제 이후 2번 째 모임인 이 번에는 격식에 변화를 줘 회원들이 좀 더 모임에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색.

 

지리적인 여건 상 서울회원들이 많이 참석한다는 점을 감안, 지방회장들에게 명찰을 부착하게 하므로써 서로 쉽게 상대를 알아 볼 수 있게 하는 등 세심한 곳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종전에는 고위직 위주로 해 왔던 '단상 인사말' 스피치를 이 번에는 6급 직원출신에게도 기회를 줘 많은 공감을 받았다.

 

국세동우회는 앞으로 회원들의 참여와 친목활성화를 위해 전·현직 일반직원들의 동참기회를 최대한 높 여 나갈 예정이라는 전문.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지방회장들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고위직 출신이 아닌 회원이 인사말을 하는 것을 보고 더 친근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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