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국세청 고공단 인사가 28일 단행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세정가는 나름대로의 '귀동냥'을 토대로 일부 지방청장 및 본 지방청 국장급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

비록 1급 인사는 어쩔 수 없이 미뤄졌다 하더라도 명퇴로 인해 공석이 된 지방청장 등 국장급 인사는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데, 현재 직원들이 관심을 가장 많이 보이고 있는 자리는 명퇴가 결정 된 광주청장·대구청장 후임에 누가 낙점 되느냐는 것.  

서울청장과 중부청장, 부산청장은 내년 봄 부산청 1급 승격때 승진 및 이동이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자연스레 '명퇴지방청장' 후임으로 시선이 더 많이 쏠리고 있다.

현재 세정가에서는 본청과 서울청 등에서 H국장·S국장·B국장 등이 지방청장으로 나갈 가능성이 많다고 점치고 있으며, 파견복귀자의 거취와 신규 파견자 대상이 누가 될 것인가에 등에 대해 높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