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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삼면경

'내 질의 순서가 아닌데'…착각도 때론 분의기 '청량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 국정감사가 22일 국회에서 실시된 가운데, 김성조 위원장이 질의 순서를 착각해 다른 의원 이름을 거명하는 해프닝이 발생.

 

김성조 위원장은 나성린 의원(한나라당)의 질의 순서인데, 질의 순서 착각으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의원에게 질의할 것을 요구.

 

이는 앞서 질의자였던 조배숙 의원(민주당)이 의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질의 순서를 바꿈에 따라 일어난 사건(?)으로, 박근혜 전 대표는 갑자기 자신의 이름이 거명됐지만 웃음으로 순서가 바뀌었음을 김성조 위원장에게 전달.

 

질의 순서 착각 해프닝이 발생하자 딱딱한 국감장의 분위기는 순간이나마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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