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지난달 30일자로 고위공무원․서기관 전보인사 및 초임서장 인사를 단행한 이후, 후속 복수직서기관·사무관 전보인사 시기에 직원들의 관심이 집중.
직원들은 지난해 사무관 전보인사가 7월29일자로 단행된 점을 근거로, 이번 후속인사도 이달말경 실시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
사무관 전보인사와 관련해 국세청 인사파트에서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가이드라인은 제시하지 않은 상태이며, 머지않아 인사시기 등 기준을 공지할 것으로 전망.
직원들 사이에서는 “중요한 신고업무인 부가세 확정신고가 이달 25일 있기 때문에 신고가 끝난 이후 전보인사를 단행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세무서장 등 과장급 명예퇴직, 초임세무서장 발령, 사무관 명예퇴직 등에 따른 후속인사로, 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 세무서 과장급 직무대리 발령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