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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관세

패트롤, 前서울세관 직원 홍정식씨 총선출마


지난해 서울본부세관 출장소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한 홍정식씨가 오는 4월13일 예정된 16대 총선에서 은평갑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져 세관가에 화제.

창당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홍씨는 관세사 회계사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 위주로 정당을 구성해 총선에 참여하고 특히 선거비용을 1인당 2천만원이내로 제한하는 등 최소비용으로 선거를 치를 계획.

홍씨는 “시민사회단체 대표로서 정의가 살아숨쉬고 인정이 샘솟는 나눔과 베품의 정도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며 “국회에 진출해 민초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21세기 새 희망의 정치풍토 조성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지를 표명.

지난해 대전 법조비리 사건때 때밀이 수건 2천매를 검찰총장과 대법원장에게 우송해 세간에 화제가 됐던 홍씨는 결식아동 실직자 돕기 등 서민권익보호운동을 위해 공무원 신분으로 1년간이나 직접 조간신문을 돌렸고 촌지사절운동을 확산시키기도 한 장본인.

한국청년회의소 중앙이사, 한국공직자정도회 회장, NGO(시민운동단체)대표 등의 이력을 갖고 있고, 문민정부 당시 DJ를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자며 현직 공무원으로서 YS지하운동을 펼친 인물로도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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