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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이 주최한 개정 관세법 설명 및 업계의견 수렴을 위한 관세사 간담회 장면.〈사진은 愼一晟 세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본부세관(세관장·愼一晟)은 지난주 개정관세법 설명 및 업계의견수렴을 위한 관세사 간담회를 가졌다.

88명의 관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愼一晟 서울세관장은 인사를 통해 “민원인이 관세행정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데 대해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며 “더불어 세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관박물관 건립과 현재 추진중인 가짜 수출입상품 전시회 등을 적극 홍보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 과장들은 관세징수 수출통관 및 화물관리 수입통관 환급업무 등에 관한 관세법 주요 개정내용과 올해 관세청의 통관적법성 심사업무 기본방향을 분야별로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채용재 서울관세사회 지부장은 원격지세관 통관제도, 주기적신고 통관제도 등 교토협약 중에 포함된 선진통관제도 추진방향에 관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