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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관세

유명브랜드 위조업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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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은 외국 유명 브랜드를 위조해 대량으로 국내에 반입해 백화점과 할인매장 등에 판매한 혐의자 허某씨를 구속하고 황某씨 등 세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허씨 등은 지난 '97.4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80여차례에 걸쳐 중국에서 가짜 유명 브랜드가 부착된 의류 9만2천여점을 국내에 부정유입했다. 세관 관계자는 “한벌에 수십만원을 웃도는 이들 유명 브랜드 의류를 중국의 위조상으로부터 헐값에 수입해 일반 소비자에게 5배에 가까운 가격으로 팔아 부당이익을 챙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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