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국산 폴리에스터박막 제품수입에 대해 반덤핑 조치를 발동했다.
중국 대외경제무역합작부는 지난주 한국산 폴리에스터박막 제품에 대해 덤핑혐의가 있는 것으로 판정했다고 발표했다.
합작부는 이에따라 이 제품을 수입하는 중국 무역상에 대해 덤핑폭만큼의 현금을 세관에 납부토록 지시했다.
국내 업체에 부과된 잠정 관세율은 SK케미칼이 21%, 새한 효성 코오롱 화승 고합 등은 72%로 알려졌다.
합작부는 앞으로 추가 조사를 벌여 곧 최종 덤핑관세율를 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