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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세관장·신일성 (愼一晟))은 지난주 4층 회의실에서 농수축산물 관련업계 임직원을 명예세관원으로 위촉, `명예세관원 간담회'를 갖고 김장철에 편승해 중국산 농수산물이 불법으로 유통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신일성 세관장은 이날 “농수축산물 밀수 및 부정무역은 수법도 다양하고 조직적이며 대형화되고 있어 세관의 인력과 장비만으로는 근원적인 차단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농수축산물 관련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명예세관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