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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관세

“새천년맞아 선진세관으로 재도약을”

서울세관 개청 92주년 기념식

서울·중부지역본부세관(세관장·신일성(愼一晟))은 지난 1일 `서울세관 개청 92주년 기념식'을 갖고 세관업무발전에 기여한 유관업체 임직원 및 우수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신일성(愼一晟) 세관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세관이 92주년이 되도록 수도세관으로 위상을 높이게 된 것은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결과이며 더욱 더 합심단결해 다가오는 21세기에는 명실공히 수도세관으로서 선진세관이 될 수 있도록 조직과 정원을 정비해 새 천년에 도약할 수 있는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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愼 세관장은 이어 “99년도 얼마남지 않은만큼 남은 기간동안 연초에 세운 계획을 점검해 미진한 부분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세관은 지난 1907.11.1 인천해관 마포감시소로 출발, 지난 '46년4월 서울세관으로 개편됐으며 이후 '57년12월 1급지 세관으로 지정됐다. 지난 '80년에는 서울본부세관으로 발족되고 '96년7월 서울·중부지역본부세관으로 개청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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