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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삼면경

세무사회, 출산장려책 동참…다자녀직원에 200만원

◇…한국세무사회가 출산을 장려하는 정부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다자녀를 둔 사무처 직원에게 ‘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어, 출산장려의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 되고있다.

 

세무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에 이 같은 내용을 의결하고, 직원의 자녀수에 따라 차등적용해 지원금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으며, 2자녀의 경우 50만원, 3자녀 100만원, 4자녀 이상은 200만원을 지급할 계획.

 

세무사회 관계자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금 지급은 정부의 출산장려책에 동참하는 한편, 다자녀 직원을 지원하는 취지”라며, “현재 세무사회 사무국에서 4자녀를 양육하는 직원도 있다”고 귀띔.

 

세무사회는 지원금 지급방식과 관련, 금년 1월 1일부터 소급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워, 올해 2째 자녀를 출생한 직원들부터 혜택이 돌아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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