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1. (토)

삼면경

BSC 하위관서 관리자들, 무더위 체감지수 더 올라가

◇…사상 유례없는 무더위가 수주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BSC(조직성과평가) 평가 결과 하위관서 관리자들은 대책수립에 연일 비지땀을 흘리며 더욱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는 귀띔.

 

일선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서울청은 24개 세무서의 상반기 BSC 평가 결과를 통지했고. 이에 따라 평가 결과가 부진한 관서의 서장 등 관리자들은 원인분석과 실적 제고 방안 수립에 골몰하고 있다는 전문.

 

특히 BSC 평가 결과가 부진한 하위 5개 관서는 관서장이 직접 청장에게 부진원인과 대책을 대면보고 해야 할 예정이어서, 서장 및 과·계장 등 관리자 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자못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점검하고 있다는 것.

 

이번 BSC평가 하위관서의 한 관리자는 “올해 사상 최고로 덥다고들 하는데, BSC 성적이 좋지 않아 직원들을 독려하고 대책을 수립하느라 정신이 없다"며 "무더위에 대한 체감지수가 더 높아지는 것 같다”고 한숨.

 

서울청 산하 BSC 하위관서는 J, Y, M, Y세무서 등으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