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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삼면경

일선 세무서들 차질 없는 부가세확정신고…'주말 반납'

◇…종로세무서를 비롯한 전국 107개 세무관서는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근무태세로 돌입해 부가세 확정신고에 만전을 기했다는 전문.

 

특히, 서울지역의 경우 50~60명의 납세자들이 주말에 방문해 직원들이 전자신고를 하는 과정을 도와주는 등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는 것.

 

Y세무서의 경우, 서장은 물론 부가세1·2과 직원, 법인세1·2과 직원들까지도 출근하고 중간관리자들도 상황점검을 교대로 했다는 후문.

 

또한 B세무서의 경우에도 주말에 출근해 부가세 전자신고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하는 등 기관장을 중심으로 관리자들이 상황체크.

 

S세무서 서장은 “전자신고가 활성화되어 방문하는 납세자들이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혹시 모를 내방 납세자를 위해 신고창구를 운영했다.”면서 “그러나 문제는 마지막 몰린다는 점이며 오후 8시정도까지 부가세 신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라고 전언.

 

한편, 지방청 관계자는 “신고 마지막 날에 몰리는 것을 어느 정도 조정하기 위해 세무사회, 공인회계사회 등 유관단체에 업무연락으로 조기신고를 유도했었다.”면서 “대기업과 세무대리인의 수임업체는 차질 없이 신고업무가 종료될 것으로 보여 영세납세자나 고령 및 장애 납세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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