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이번 사무관급 전보인사에서 본청근무를 희망하는 사무관을 공모하고 있다는 전문.

국세청에서 공모중인 부서는 기획재정담당관실, 감사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개인납세국, 조사국, 소득지원국 등으로 파악.

본청전입은 사무관 5년 이상자 가운데 현 보직 1년6개월 이상 근무자가 이번 대상자에 해당.

또 개인성과평가 하위 20% 이하자의 경우는 제외되며, 징계 등 인사반영 대상자는 부적합한 것으로 분류.

본청전입 사무관은 업무전문성, 기획력 등 역량평가를 거쳐 선발될 예정.

국세청은 이와함께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심판원 등 타 부처 근무희망자도 각각 2명씩 모두 4명을 공모하고 있으며, 조세심판원의 경우 세무사, 공인회계사 자격소지자는 우대한다고.

세정가 관계자는 "본청 전출입자와 타부처 전출입 교류가 이뤄지는 것은 본격적인 인사작업에 착수했다고 봐야 한다"면서 "이번 인사는 땜질인사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동의 폭은 공석에 3배수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