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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삼면경

땜질인사 대상자들…'정기인사에 합류시켜야' 하소연

◇…오는 29일 사무관 전보인사를 앞두고, 2년전 땜질인사에 포함됐던 직원들이 또 다시 전보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해당 직원들의 불만 섞인 걱정이 고조.

 

금번 인사가 6월말 명퇴로 인한 공석을 채우기 위해 단행되지만, 보직기간이 1년 6개월 이상으로 정해질 경우 '09년 2월 전보대상자를 제외한 '08년 8월 전보대상자가 또 다시 전보대상에 포함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기 때문.

 

이에따라 '08년 8월 전보대상자들은 당시에도 6월말 명퇴로 인한 땜질인사에 포함됐는데, 연이어 정기인사가 아닌 땜질인사 대상자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

 

서울시내관서 모 과장은 “정기인사 대상에서 제외된 후 연이어 땜질인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근무지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다”며 “국세청 인사에서 왠지 소외되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고 하소연.

 

이어 “땜질인사 대상자를 수개월 더 근무를 하도록 배려한 뒤 내년 2월 정기인사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강구돼야 한다”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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